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11주차 (문단 편집) == 74경기 삼성 1 : 2 진에어 == ||<-8><:> '''{{{#white 정규시즌 74경기 (2015. 07. 29.)}}}''' || ||<-3><:> 삼성 갤럭시 ||<|2><:> 1 ||<|2><:> 2 ||<-3><:> 진에어 그린윙스 || ||<:> ○ ||<:> × ||<:> × ||<:> × ||<:> ○ ||<:> ○ || ||<-3><:> 5승 10패 ||<-2><:> '''{{{#white 결과}}}''' ||<-3><:> '''9승 6패''' || ||<-3><:> '''{{{#white 정규시즌 74경기 MVP}}}''' || ||<:> 1세트 ||<:> 2세트 ||<:> 3세트 || ||<:> [[이성진(프로게이머)|이성진]][br](Cuvee) ||<:> [[이상현(프로게이머)|이상현]][br](Chaser) ||<:> [[이상현(프로게이머)|이상현]][br](Chaser) || 삼성은 지난 주 마지막 경기와 이번 주 첫 경기를 연달아 치르는, 다소 좋지 않은 대진표를 받아들었다. 그리고 삼성과 진에어는 7월 21일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정예 멤버를 내보냈다. 물론 진에어의 경우 정글러는 체이서가 아닌 윙드였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롤챔스에서도 먹히는 쿠잔, 트레이스, 캡틴잭 등이었고 삼성도 퓨리&레이스 바텀 조합과 미드 크라운이라는 롤챔스 조합이었으나 두 팀의 결과는 '''매우 달랐다.''' 삼성은 롤챔스에서 롱주 1군을 양학하다시피 했지만 롤 챌린저스에서 라일락을 위시한 롱주 2군한테 패배하는, 롤챔스 성적을 생각하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 맛간 모습을 보여준 반면, 진에어는 롤챔스에서 핵노잼, 늪롤, 쫄보 메타 등 온갖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며 하향세를 타는게 아무래도 신경이 쓰였는지 나름 정예 멤버를 출전해 조합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좋은 결과를 얻었다. 사실 롤 챌린저스에서의 성적이 롤챔스에 영향이 있진 않지만 아무래도 멘탈 문제가 있을 것이기에, 아무리 한타와 싸움, 도박수로 승부를 보는 삼성이라지만 이러한 결과는 선수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삼성은 바닥까지 떨어진 자존심을 어떻게 끌어올리느냐가 문제다. 앞선 경기인 kt에게 1세트는 준비해온 전략으로 '괜찮게 나가다가 삐그덕 거린 끝에 참패하고' 거기에 2세트에선 아예 '시종일관 끔살당하고 정신승리에 가까운 킬 딱 한 번 주워먹은' 참담한 경기를 선보였는데 과연 어디까지 피드백을 통해 단점을 보완되어 나올지가 핵심이다. 한 편, 바텀조합이 퓨리-루나 일 경우, 탑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경기가 2번의 kt전 모두에서 나온 만큼, 다시금 퓨리-레이스 조합이 나올지가 한편으론 기대된다. 레이스 선수가 서포터 치곤, 너무 전방 포지션을 잡다가 끊겨 죽기는 하지만 최근 LCK 흐름은 하드 이니시에이터나 서포터 포지션 치곤 튼튼한 편인 챔피언이 자주 나오는 만큼,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삼성에서 몇 안되는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해보자' 의 선수이며 또 실제로 그러한 행동 덕분에 이긴 경기들이 있는 만큼, 혹독한 평이 나온 kt전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가능성은 꽤 높다. 진에어는 kt에게 완패했지만 롱주를 잡아내면서 어느 정도 멘탈 회복에 성공했다. 챌린저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롱주전에서 보여준 새로운 운영도 잘 맞으면서 초중반까지만 두고 보면 진에어가 분명 우위에 있다. 문제는 고질병인 후반 운영. 일반적으로 큰 격차를 벌려놓았을 경우 압박하면서 겜을 끝내거나 혹은 상대팀이 집에서 못 나오게만 해도 확실한 이득을 얻을 수 있는데, 진에어는 흩어져서 CS와 정글몹 섭취에 더 열을 올리면서 그 와중에 상대에게 끊기거나, 인원 배분에 실패해서 오브젝트를 헌납하는 등 게임 후반부에 아무 이유없이 질질 끄는 경우가 고 그러다가 CJ 때처럼 대역전패를 당하고 멘탈이 붕괴되는 경우도 발생하는 등, 상대를 빈사상태까지는 몰고 가지만 거기서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이전과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면 진에어의 승리에 더 무게가 실리나 그렇지 않고 다시 고질병이 도질 경우 결과는 알 수 없다. 픽의 경우 아지르,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큰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상 삼성 미드 ABC라인중 A인 에이스는 롤 챌린저스에서 에코로 폭풍설사를 하며 엔트리에서도 제외되었고 B인 블리스는 나진 탱크의 제라스에게 영혼까지 털린 이후 롤챔스에서 행방불명 된 후 챌린저스에서도 안 보이는등 감감무소식이며 결국엔 그나마 나은 크라운의 출전 가능성이 높은데 크라운은 아지르 성애자로 어쨌든 무조건 아지르를 가져가려고 하는 경향이 짙은 선수인데 진에어의 경우 깽맘의 아지르의 경우 큰 위협이 되지 않으나 쿠잔이 출전할 경우엔 얘기가 다르다. 1라운드때 삼성은 3경기에서 바텀 라인전을 그렇게 압살해놓고 또 전라인 전체적으로 상황이 좋았지만 크라운의 카시오페아가 감독도 빡쳐서 욕할 정도의 MVP를 노린 무리한 하드 스로잉으로 다 이긴 경기를 말아먹었는데 사실 이는 쿠잔의 아지르가 슈퍼플레이를 한 이유도 매우 컸으며 심지어 롤 챌린저스에서도 쿠잔의 아지르를 앞세운 진에어의 2군한테 삼성이 털린 전적이 있다. ~~참고로 에이스가 미드 에코로 폭풍설사한 경기이기도 했다.~~ 트페의 경우에도 크라운이 아지르 밴당하면 그 다음으로 뽑는 친구인만큼 선호도가 높은 챔피언이고 실제로 삼성이 그나마 운영다운 운영을 보여줄때 뽑는 픽이기도 하며 진에어의 경우에도 kt에게 영혼까지 난도질 당하며 양학당하고 나서 비록 상대가 롱주이긴 하나 깽맘이 텔포 트페라는 작년 롤드컵 중국팀 메타[* 다만 작년 롤드컵의 경우 챔피언이 미드 텔포 다이애나가 많았다.]를 들고와 늪롤을 벗어나려고 ~~시늉~~하는 모습도 나왔던만큼 미드 밴픽 싸움의 무게가 상당할거 같다. 그리고 정글러의 경우에도 큰 변수가 될 것이다. 7월 28일 있었던 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에선 탑 트레이스, 정글 윙드, 미드 쿠잔, 원딜 캡틴잭, 서폿 체이 조합이었는데 사실상 롤챔스에서 나와도 안 이상할 조합이었고 말 그대로 상대를 양학하다 시피 하며 역시 롤챔스에선 절대 볼 수 없는 엄청난 킬 스코어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이번 5.14 패치로 엘리스가 버프를 받아 엘리스픽도 중요할 것으로 보이며 체이서만큼은 아니더라도 윙드 역시 상당히 날카로운 갱킹을 보여줬다. 특히나 정글러 싸움이 된 시즌5 메타에서 정글러~~는~~가 강한 진에어는 기분 좋은 기세다. ~~체이서가 윽박 질러도 수성만 하는 팀원들이 문제라 그렇지~~ 반면 삼성은 미친 피지컬을 자랑한다던 이브가 니달리를 잡아도 초반에만 날카롭고 갈수록 존재감이 옅어진다던지 현 메타에서 1티어로 평가받는다는 이블린, 그라가스로 무난하게 갱킹도 오브젝트 관리도 시야 싸움도 이니시도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며 다소 슬럼프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행방불명되었던 블리스가 7월 28일 롤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2, 3개월 만에 등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애잔함을 선사했는데 미드 포지션에서 무려 정글러 포지션으로 전향하며 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블리스 역시 해당 경기는 승리하긴 했으나 그라가스를 잡고 상대 서폿 브라움에게 바위게를 스틸당한다던지 상당히 소극적인 플레이와 궁극기 10번 중에 대다수가 이니시보단 죽을뻔한 아군 혹은 자신을 살릴때만 쓰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저래선 미드 때와 다를게 없지 않냐?"''''라는 얘기를 듣는 등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오브젝트를 앞두고 기세 싸움이 치열한 현 메타에서 슬럼프에 빠진 정글러와 공포심에 쩔어있는 정글러를 가진 삼성은 솔직히 진에어의 정글러들의 활약을 생각하면 심한 불안요소이다. 다만 1라운드때도 삼성이 1:2로 석패했던 내용을 본다면 삼성이 좀 더 공격적으로 운용하고 진에어가 항상 보인 ~~그리고 벗어나나 싶으면 항상 못 벗어나는~~무난한 늪롤 메타로 나온다면 삼성 입장에선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거기다 삼성은 위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서포터로 레이스가 출전하면 안정적인 루나와는 다르게 상당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로 유명한데 실제로 삼성이 극후반에 기가 막힌 역전을 했던 경기들은 대다수 레이스 선수의 출전 비율이 높으며 유난히 "우리 이대로 무난하게 지느니 뭐라도 해보자."같은 모습이 많았는데 진에어는 유리할때도 상대가 성장할 기반을 마련해주거나 역시 유리할때도 상대가 실수할때까지 시간을 끄는 팀으로 유명하고 상대의 저런 모습에 위축되어서 역전당했던 전적이 많은 팀인만큼 삼성은 얼마나 공격적으로 몰아붙이느냐 진에어 입장에선 얼마나 늪롤을 벗어나고 공격적이 되느냐가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다 필요없고 깽맘말고 삼성 카운터 쿠잔 출전시키면 경기 질질 안끌고 이길수 있을거 같긴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